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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농구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구리금호생명레드윙스!!

뭔가를 이룰려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팀 전력의 2분의 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능력을 가진 김지윤 선수를 국민은행에 내어주고 신정자선수를 받아들인 지금의 금호생명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듯 합니다. 특정선수의 개인기량만 믿고 게임에 나섰던 지난 몇년간과는 달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친 모습... 정말 멎졌습니다.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이 매경기 나왔습니다. 아~ 나갔구나 하는 볼을 집념으로 걷어내고 전원이 리바운드에 참여... 용병 스노우선수까지 허슬플레이를 선보여 구리시민들은 지금 열광의 도가니 입니다. 오히려 남자농구보다도 여자농구가 더 인기가 있는곳이 바로 구리시가 아닐까 합니다. 적당히 뛰고 연봉이나 챙기는 남자프로농구보다 백번 재미있더군요.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게임 계속 이어주셨음 합니다. 비록 2연패를 했었지만 열심히 뛰고 난 뒤의 결과라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결국 이렇게 보란듯이 1승을 했잖아요? 지금부터 시작이죠!! 프로는 돈놀음이라 하지만 프로스포츠 또한 스포츠...스포츠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연봉이 적은 선수라 할지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면 1천만원 짜리 선수가 1억연봉을 받는선수보다 더 낳을수도 있는게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선수여러분이 최선을 다했을때 흘린 땀만큼 관중수는 더욱 더 늘어 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압니까? 우승후보론 거론조차 되지않았던 우리 구리금호레드윙스가 우승이라는 기적을 쏴줄지.... 여자프로농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금호생명(항상 신인들을 많이 뽑더군요 다른팀은 2~3명뽑을때도 항상 5~6명)...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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