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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선수말인데요-제가 한마디하죠

지난 천안KB와의 경기에서 김영옥선수가 시즌을 접을 정도로 심한 부상을 당하셨습니다.
그런데 정선민선수가 일부러 그랬다 ? 고의성있다? 이런식의 악플아닌 악플이 계속올라오는데요-
이제 그만좀 하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은 또 말씀하시겠죠? 어째서 그게 악플이냐 ? 사실을 말한것뿐인데..라고 하실테죠

김영옥선수가 다친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고 슬퍼할사람은 우리들이 아닙니다.
바로 정선민선수 자신입니다.

정선수 자신도 안타까움과 슬픔을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표현하셨구요, 또 국가대표에서나 평소 친분관계로 비추어봐도 충분히 미안해하고 또 사과하고 사과했을겁니다.

어떻게 동료가 다치는걸 즐거워할 사람이 어디있답말입니까? 진짜 고의성으로 그랬다면 그런 표현조차 하지 않았겠죠..

여러분들은 정선수가 김영옥선수에게 사과 하지않은거 두 눈을 직접 확인했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사과를 해라. 경기를 뛰지말아라..
우리는 팬일 뿐입니다. 팬으로써 그런말 할 권리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정도껏일때의 말입니다.

공식적인 사과요? 무선 정선민선수가 생명을 뺏아가기라도 했습니까? 고의로 다치게했습니까?
그건 우연한 사고였습니다.
그리고 정선민선수가 기자회견하고 TV에 나와 "김영옥선수, 미안합니다"이래야지 사과했다고 받아들이실겁니까?

그리고 홈피에 글남긴걸 지우는걸 가지고 프로니, 아마추어니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정의는 무엇입니까?
프로는 악플달리는거 가슴아파도 그대로 지켜봐야하고, 아마추어는 지운다 이말씀이시잖아요?

프로? 아마추어? 2억받는 선수?
이런말이 앞서기보다 그들도 사람입니다.
동료의 아픔에 눈물흘리고, 가슴아파할 사람들이란말입니다.

이제 정선민선수에 대한 비방적인 글은 게시판에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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