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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운명의 2시

내일 오후 2시는 남자농구나 여자농구나 중요한 시간입니다...

남자농구는 황금세대라 불리는 신인드래프트가 있습니다
아마도 10개구단 관계자들과 코칭스태프의 장고가 심사숙고되리라 봅니다
누가 어느팀으로 지명되느냐가 10개구단의 앞으로의 행보를 알수있을듯합니다

여자농구는 5-6위팀인 금호생명과 국민은행의 경기가 있습니다
두팀중에 패하는팀은 사실상의 플레이오프 탈락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3-4라운드가 있는데 벌써 플레이오프탈락이냐 하시지만
두팀의 전력상 사실은 플레이오프 가능성이 희박한것이 사실이죠
첫대결에서는 금호생명이 국민은행에 1승을 거뒀습니다
김영옥선수가 있는가운데 거둔 1승이라 더욱 의미가 있구요
반면 국민은행의 79-70으로 질때 18점을 해줬던 김영옥의 시즌아웃은
답답하기 이를때 없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지현.김나연.이경희가 얼마나 공백을 메워주느냐가 변수가 될것이고
센터싸움에서 밀리는 그린피스입장에서는 스노우와의 매치업에서
얼마나 해주느냐 이부분도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선화가 1라운드에서 4점으로 부진했는데 국가대표PF
신정자와의 대결에서 대등하게 해줘야만 그린피스의 약점으로 인한
포스트대결에서 좋은경기를 할수있습니다...

금호생명은 국민은행에 비하면 슈터가 많은팀이죠
조은주(181)정미란(184)홍정애(182)이언주(174)
포인트가드인 김선혜선수가 1라운드때의 자신감을 찾고
자신있는 플레이를 해준다면 낙승이 예상됩니다...
스노우-신정자의 더블포스트는 국민은행에 비해 확실한 우위죠

양팀중에 누가이길지는 경기를 해봐야 알수있겠지만
두팀이 빠른시일내에 치고올라와야만 여자농구의 인기가 계속
되지않나 생각합니다... 두팀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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