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직접 경기장에서 지켜 보면서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전주원선수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팬인데 ........
그래서 전주원 선수 경기는 옛날부터 쭉 지켜봤는데......
하늘같은 대선배를 그렇게 대하다니.......
제가 옆에서 몹씨 화를내니까 조카가 무서워 하네요.
정말 화가나서 우리은행 게시판에 항의글을 올리려고 했어요.
전주원 선수가 대선수라는 것을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박정은 선수 역시 마찬가지구요.
감정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그모습^^
존경스럽습니다.
후배 선수들이 이런 훌륭한 점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