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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발췌...


박명수 감독 :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하고 쉰 탓에 체력에는 자신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던 우리은행은 국민은행의 막판 집중력에 밀려 고개를 떨궜다.

이문규 감독 : "5명이 모두 고르게 공격할 수 있는 우리은행 보다 공격수와 수비수 간의 분업을 추구한 우리가 약간 더 유리했었던 것다"며 "수비농구, 리바운드, 턴오버에 더욱 신경 써 반드시 결승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도...체력에는 자신있다고 호언장담 했던거 같은데...결과는 뭐...!
체력만이 다가 아닌거 같군요^^
우리은행 팬들께 죄송하네요..!

국민은행는 오늘 엄청 많은 턴오버를 해버렸는데...다행인건...티즐리가 팀플레이에 신경을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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