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선수가 하루빨리 복귀를!
아 어제 경기 후에 인터뷰 내용을 보니
참으로 훈훈해지더군요*^^*
그래도 이미선선수가 열심히 재활해서 다음
여름리그 때에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는 얘기에
안도와 다행스러움이~~
사실 여농게시판이나 카페에서
내년 겨울리그나 되서야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게시물이
있어서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여자 김승현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중요할 때마다 3점슛 꽂아주고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 그리고 탁월한 게임 리딩 능력으로
전주원의 뒤를 이은 최고의 포가로 국가대표 1번 자리를 도맡아 했던
이미선이었는데, 부상으로 1년 쉬고 2년 쉬고 벌써 3년차라니
정말 차양숙 해설위원님의 말처럼 농구를 다 잊어버린건 아닌지 ㅠㅠ
그래서 옛날만큼의 경기가 안나오는 것은 아닌지 ㅠㅠ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정덕화 감독님이 이미선이 100% 제 상태로
되돌아오면 게임에 출전시킨다고 했으니, 게임에 나오게 된다면
이미선선수가 옛날의 경기 능력을 많이 갖추었을거라 생각되네요.
꼭 보고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