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도 없고 뼈만 앙상하게 키만 좀 큰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하고 있나 보군요.
뭐 공격은 좀 되고 수비가 안된다고 해도 다른 팀보단 일단 키가 크니까 대충 수비가 되겠지만
그렇더라도 제대로 공략을 못하는거 보니 참 감독들도 생각대로 안되나 보군요.
이런팀은 수비가 강한 선수위주로 1-2 쿼터를 밀착 압박해서 체력적으로 밀어 붙인다음에
3,4 퀘터에 쓸만한 3점 슛터로 투입하면 바로 게임 아웃인데, 잘 모르나 보군요.
도하아시아 때 일본 팀도 이런 방법으로 한국팀을 보내 버렸죠.
3점슛 9갠가 10개 맞고 그냥 아웃됬죠 ? 아마?
체력적으로 밀어 붙이면 이런 팀은 슛 적중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수비도 안되죠.
삼성은 벤치 맴버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쓸만한데 말입니다.
우리은행의 작전실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