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리그는 그 어느때와 다르게 치열한 경쟁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막강 신한은행을 바탕으로 삼성,우리 그리고 신세계까지..
물론 신세계가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했지만 아깝게 놓쳤던 경기가 많았았져..
국민과 금호 역시 마무리만 잘했었더라면 2승씩은 더 챙겼을테구요..
어느분은 여자농구가 재미없다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이번 겨울리그는 매 경기마다 참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오늘 앞서 열렸던 삼성과 국민경기,,국민이 3쿼터까지는 참 잘 싸웠지만 4쿼터에 자멸한것이 참 아쉬웠네요~
삼성이 워낙 강팀이라 10-20점차에서도 역전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았었는데 오늘 역시 경기를 뒤집어 버리더군요
로랜선수의 활약도 좋았지만 오늘은 박정은 선수의 플레이가 더 돋보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조화가 거의 턴오버 하나 없이 100퍼센트 가까이 공헌했네요~
내일 경기는 제가 좋아하는 비어드가 출전을 한다는데 무척 기대 됩니다.
금호생명도 좋은 소식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