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흠, 어제 경기는 내가 이제까지 농구시합을 한것 중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경기였다...
우리팀은 경기내내 열심히 했지만 플레이가 잘되는게 거의 없는 경기였고
욜란다가 있는 KB는 완전히 우리팀을 박살냈다.그런데 갑자기 모든게 바뀌었다. ㅎㅎ...
KB가 야투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몇개의 실수가 겹치면서 우리가 승리했다.
욜란다의 플레이는 끝내줬다...

엘레나 비어드가 금호의 미셀 스노우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온다.
희망사항이지만 나는 그녀를 수비하고 싶지 않다.ㅋㅋ...
우리는 지금 휴식을 취하고 있고 아주 좋다. 휴식은 치열한 싸움을 하는 우리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줄것이다.

우리팀은 출발이 늦었지만 그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서 지금 형세를
역전시키고 있다.
흠... 지금 나의 시대가 시작됬다. 신나서 뛴다...ㅎㅎ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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