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공격수도 아니고 뛰어난 스피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힘이쌔서 몸싸움을 잘할만한 선수도 아니지만~
변함없는 플레이 질리지 않는 플레이 그리고 여유있는 그미소..이런것들이 내가 박정은 선수를 좋아하는 이유이다.
이번시즌은 신한의 우세속에 정규리그도 거의 막빠지가 되어간다.
신한은행은 어제보니깐 정말 강하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했다. 베스트도 역시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벤취맴버 정말 놀라웠다.
전주원 정선민 정말 이름만 들어도 강팀의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인것 같다.
3월1일이면 또다시 삼성과 신한의 대결이 있겠지만~
모르겠다. 어느팀이 이길지는.. 하지만 이두팀의 대결은 의외로 한팀이 쉽게 승리 하거나 허무하게 질수 있는 팀인것 같다.
삼성은 신한을 이길려면 역시 강한 공격력을 뿜어야 될 것이다.
변연하라는 최고의 공격수가 로렌과 함께 대량득점을 해줘야 하고 박정은 선수가 리딩에 집중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가끔 결정적일때 박정은 선수의 한두방 역시 필요할것 같다.
박정은 선수의 팬이라 삼성을 역시 응원하겠지만 재미있게 보고싶다.
그냥 다치지 않고 진정한 명승부를 보고싶다.
아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정은 김정은 선수 정말 대단하다. 아마도 박정은 선수가 은퇴하게 되면 신세계를 응원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김정은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매력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