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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두분의견 두분다 맞는생각이고...한국여자농구의 발전을 위해서...꼭 필요한 의견인거 같습니다.
제의견은...훈정님의 생각이랑 비슷하기도한 의견인거 같은데...
일단..여자프로농구의 흥행~국제대회에서의 성적과 관계가 없다고는 못할꺼 같습니다.
과거 박찬숙선수의 시절 정말 절정에 치다른 여자농구의 인기...그 중심에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이 뒷받침되었다는거죠..
박찬숙 선수가 국가대표로 뛰던 시절 물론 다른 훌륭한 선수분들도 계셨지만..10여년동안 성적이 없이 그냥 넘어간적이 없네요~78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78년방콕아시안게임우승,79년 세계농구선수권대회 2위 8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1위 등등등.....84년 LA올림픽이 절정이네요...
야구의 경우 이번에 붉은악마에 이은 파란도깨비 국가대표팀 야구 서포터즈가 생기고 야구의 붐이 조성되었던
것은..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의 한국팀의 선전이었죠..
주최측의 농간이라고 할정도의 불리한 환경속에서의 선전...국가대표팀이 미국을 이기면서 사회에 이슈가 되자WBC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야구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TV를 보고 인터넷에 접속하기 시작했죠..
이게 국가대표의 힘아니겠습니까?
빅맨? 절실히 필요합니다..하지만 현재 여자선수들중에 빅맨은 손에 꼽을정도로 부족합니다...
그 빅맨의 명맥을 유지해야할 선수들이 쭉 나와서 좋은기량을 가지고 이어가야 하지만...현재 젊은 루키선수들중에서는 찾아보기가 힙들군요...
국내농구 포지션 중 센터가 제일 선수가 부족한 포지션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문제에 이어지는 문제입니다만..
초중고 농구라는 운동을 시작하는 선수들이 현재 운동을 하고있는 선수들이 가장회피하는 포지션이 센터입니다..
그이유는...말 안해도 아시겠지만...용병이 투입되면서부터 국내토종센터들이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로가 출범되고 용병의 수입이 있으면서 부터...이러한 일들이 조금씩 누적이 되면서 센터기피현상이 표면화 되가고 있는 겁니다..물론 남자농구의 경우도 마찬가지 구요..
한국여자농구의....문제점...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춘계연맹전을 하고 있죠...여고부 참가팀 수 6개팀 입니다...정말 지원이 부족한 상태죠
어떤 팀은 학교단체 워밍업할때 입는 츄리닝도 맞춰입지 않고 왔더군요...
물론 고등학교 팀들을 비판하려고 하는것은 아닙니다...혹시나 이글을 읽는 관계자분들은 양해해 주세요..
또, 얘기하자면...제일 문제 되는 내용 같습니다만...고등학교 팀 선수들의 기량이 현저히 프로와 떨어져 있다는것
이죠..그 선수들이 졸업을 하고 어떻게 프로를 갈까?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프로에 입단 하는 선수들....농구에 대한 기술적, 기능적인 실력을 프로에 입단한 후에 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그런 기량은 이미 고등학교시절에 완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농구....프로농구만큼 미래를 바라보면...중요합니다...아마농구가 살아야 프로농구가 살 수 있습니다..
도와주십쇼!! 제가 아마농구 관계자도 아니지만...정말 농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우리나라 여자농구의 발전을 위해서....문제를 바로 알아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세가지 문제를 제기해 봤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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