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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센터들에 대한 방안...

저는 농구관계자도 아니고 그저 체육과 4학년에 재학중인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입니다..
이글을 감히 올리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지만...만약 팬들의 지지를 받아 이대안이 한국농구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단 생각에 용기를 내어 올려봅니다..
한국 여자남자 프로농구의 현재의 최대의 문제점...
바로 토종센터들이 설자리가 없다는 거죠...이글을 읽는 농구 관계자분들이나 모든 팬들의 생각이 저와 같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 골밑에서 골밑 플레이를 하는 정통파 센터가 한국 농구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글픈 현실이죠...
남자농구의 이규섭선수도 인터뷰 내용에서 한동안 용병때문에 대학교 때까지 센터플레이만을 했던 이규섭선수는 프로에 와서의 자기가 설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방황을 했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안으로 슛연습을 해서...지금의 슛터로서의 성공을 한거죠...
문제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이번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보여주는것 아니겠습니다...프로농구가 용병으로 인해 활성화
되었으면....용병때문에 한국농구는 도퇴되어 가고 있는겁니다..
물론 용병으로 인한 장점은 단점보다 훨씬 많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너무나 한국 농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한국농구의 발전을 위해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여자농구에서 토종센터의 역활을 하는 선수는 신한은행 하은주 선수 한명이죠...
또 현재 중고등학교 춘계연맹전 진행되고 있죠...수준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중요한건 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아도 정통 센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죠...빅맨도 없구요...비젼이 보이지 않아 재능있는 선수들이 그만두는 현상이 일어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문제가 분명 있는겁니다...그래서 이번여름리그의 wkbl 대안은 용병을 쓰지 않는것이죠...
하지만...무더운 여름날....집에서 선풍기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 것도 짜증나는 여름날...
팬들이 농구장을 찾아오게 만들려면.....용병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지금의 금호생명 비어드나 잭슨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국팬들은 봤습니다...
다음리그 그 다음리그에도 세계적인 선수들의 플레이가 한국여자프로농구에서 나오기를 기대하겠지요...
하지만...이번여름리그에 국내선수들로만...진행을 한다면...그 흥행의 효과는 이번 겨울리그에서의 wkbl관계자분들이 고생을 하며 많이 올려놓은 것을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는 효과를 낳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이에대한 대안은...용병의 포지션을 리그마다 돌아가면서 선발하는 겁니다...예를 들어 이번겨울리그에 190cm이상의 센터를 선발하였다면...이번 여름리그에는 180cm이하의 가드만을 전구단이 뽑을 수 있도록 하는겁니다..또 그해 겨울리그에서는 180cm와 190cm사이의 포워드 포지션만을 뽑는겁니다..
이렇게 되면...토종센터들이 사라지는 이런 현상을 방지하고 나름대로의 이슈도 될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국내선수들의 기량도 포지션별로 골고루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선수 수급면에선 정보가 없어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wnba에서 포지션 별로 6명의 선수는 데려올 수 있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짧은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제 생각에 문제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하지만...발견이 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고...제 생각에 동의해주신다면 추천해주셔서...토종센터들의 설자리를 다시 마련해 줄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상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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