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우리은행팬은 아니지만 미국진출을 축하합니다
영어실력도 뛰어나다고 하니 언어문제는 큰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주전급 식스맨이나 주전이 되기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내무대에서 현재 활약은 다소 조금 아쉬운게 사실이구요
많은 전문가들이나 팬들이 아쉬워하는 이유도 그부분이죠
몸싸움을 자신있게 했으면 좋겠구요 골밑위주의 플레이를 가져가는게
김계령선수 성공에 큰 열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국가대표주전센터이면서도 골밑보다는 외곽플레이를 많이 하는데
그것보다는 190의 큰 키를 앞세워서 골밑에서 플레이했으면 하구요
리바운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피닉스라는 팀은 김계령선수에게는 기회입니다
정선민선수는 그당시에 로렌잭슨과 같이 뛰었죠 그러나 생소한
스몰포워드라는 영역에 도전을 하게된것이 실패한 이유죠
그러나 피닉스팀에는 노장센터가 있는팀이죠 잘만하면 얼마든지
선발로 들어갈수있구요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얼마든 성공이 가능합니다
저는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팬들의
생각도 중요할듯하구요 한국농구팬으로서 큰무대에 도전하는 선수에게
성공의 키포인트를 이야기해주고 싶을뿐입니다...
아울러 변연하선수나 하은주선수도 미국진출을 했으면 합니다...
변연하선수는 2번으로는 진출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특히 잭슨선수와 같이 뛰고있는데 시애틀로 삼성의 식스맨들을
함께 가서 선진농구를 배우고 오면 좋을것같습니다...
농구캠프를 한달에서 두달정도 하고오면 선수들도 많은 자신감을 얻을것
같네요 그런면에서 금호의 농구캠프는 정말 신선한 뉴스입니다
그리고 그당시의 정선민선수와 지금은 다르다고 봅니다
정선민선수가 적응을 못했다고 보기보다는 4번포지션에 익숙한
자신에게 3번을 요구하니까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짧은 시간이나마 미국농구를 경험한것이 정선민선수를
국내 정상급 포워드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계령선수 5년간 미국에서 뛴다고 하는데 얼마든 열심히만 하면
5년내에 주전으로 갈수있습니다... 기대감과 국내농구대표라는
자신감을 갖고 미국무대에서 뛰어주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면 농구팬들이나 전문가들 모두
기분좋은일 아니겠어요 다시한번 진출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