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은 제 예상대로 삼성이 승리를 했습니다.
정선민선수와 전주원선수의 부진도 예상이 적중됐던 것 같습니다. 정선민선수를 마크하는 이종애선수가 신장이 크고 날렵하기 때문에 정선민선수가 뜻대로 공격이 안될 것이란 예상과 몸이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은 전주원 선수의 부진 역시 제 생각대로 였던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신한은 정선민 선수가 부진하면 삼성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반면에 삼성은 박정은 선수가 부진했지만, 변연하 선수가 골 감각을 되찾았으며 김세롱선수 역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종애선수가 수비는 잘했지만 공격에서의 부진을 덜어내고자 2차전에서는 좀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 확실합니다. 박정은 선수와 이종애 선수의 공격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1차전을 승리한 삼성입니다.
따라서 2차전 역시 삼성의 승리가 점쳐지며, 박정은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신한은 변연하 선수 수비에 치중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박정은 선수에게 좋은 기회가 많이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정은 선수가 올 삼성과 FA계약을 맥은 상태라서 더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1차전이 불꽃접전이었다면 2차전은 예상을 깨고 삼성이 큰 점수차로 승리할 것 같습니다.
결과를 두고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