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역시 제 멋대로 적습니다 ㅋㅋㅋ
우선 삼성이 챔피언이 될 경우
1. 변연하 : 큰경기에 강한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음, 우리와 4강전서부터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준
부분이 크게 어필 할 듯. 잭슨을 제외하고 국내선수중 최고의 활약을 펼침. 게다가 외국인 선수보다
는 국내선수에게 큰 점수를 주는 기자들의 성향도 영향을 줄 듯. 급방긋 ^^
2. 로렌잭슨 :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공수에서 팀내 최고의 비중을 차지함.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과거 캐칭과
같이 외국인선수상과 플레이으프mvp을 휩쓸 가능성이 농후함.
3. 박정은 : 삼성의, 여자농구의 상징적인 인물이란 점 때문에 매번 mvp후보로 거론됨.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성실하고 깔끔한 플레이 및 팀의 리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점이 큰 장점.
4. 기타 : 김세롱, 이종애 선수들이 소금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상위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될듯
신한이 챔피언이 될 경우
1. 맥윌리엄스 : 워낙 쟁쟁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여서 정규리그에서 잭슨이나 캐칭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신한에서 그녀의 공헌도는 다른팀과 마찬가지로 최고이다. 거기다 1차전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그 동안 한국농구에서 보여준 성실한 플레이 좋은 매너가 mvp 1순위로 부족함이 없다
2. 정선민 :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그녀가 레알 신한으로 이적한 이후 주인공 역할 보단 팀컬러에 맞는 조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이 큰 강점으로 작용할 듯.
3. 기타 : 전주원은 부상 등의 이유로 플레이오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함.
최윤아는 4강전 등에서 전주원 대신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mvp감으로 아직...
선수진,진미정 선수는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이지만 수비위주의 선수다 보니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