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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2차전,

정말, 보는내내 답답했다고나 할까요?
삼성에서는 로렌과 변연하선수밖에 보이지는 않고,
신한에서는 하은주라는 거대한 탑이 딱 버티고 있고,
오늘 삼성생명의 패인은 박정은선수의 무득점이죠.
무득점인건 어느경기나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시도조차 저조했죠.
정말 박정은선수는 정신력을 뛰고있는것같아요, 시즌초반 로렌의 적응문제와 변연하선수의 부상으로
홀로 팀을 꾸려나가다보니, 정말 남아있는 힘조차도 없네요..

하지만 박정은선수, 언제나 한방이있고, 노련한 선수이기 때문에 3.4차전을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1차전에서 11득점으로 깜짝활약했던 김세롱선수 역시 오늘 활약이 미비했구요, 물론 수비가 거칠게 수비를 한다고 해서 꼭 그 볼을 변연하선수나, 로렌선수에게 투입하지말고 실패하더라도 자신있게 슛을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이종애선수, 오늘역시 4파울이었습니다.
득점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중요한시점에서 득점해주었는데, 파울 4개가 후반에 생긴다면 다행이지만, 초반부터 파울이 많아진다면 오늘처럼 하은주선수에게 손쉬운 득점을 줄수있습니다.
이종애선수로서는 파울관리가 가장 급우선이구요,

오늘경기에서 변연하, 로렌선수는 그야말로 정신력을 경기뛰었습니다.
3차전이 제일 걱정이네요...만약 이 두선수까지 막힌다면 삼성으로는 도저히 답이 없죠..

정말, 힘들게 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 쉽게 무너질 삼성생명이 아니기에 다시한번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삼성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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