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 선수는
경기중 파워 넘치는 플레이하는 모습도 좋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선한 웃음이 있어서 아름답네요.
경기하다가 심판에게 화내면서 따지고
상대팀 선수하고 심하게 다투고
신경질 내는 선수들 모습 보면
여자농구 팬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선수들 당사자 마음 이해는 되나 한편으론
짜증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느끼기에 하은주 선수 키 크고 체격이 커서
무시무시하게 무서운 여자로 보았는데,
상대편선수에게 파울 당할때나
억울하게 파울판정 받을때
그렇게 화내지않고 인상쓰지않고
자제하고 어쩔땐 미소도 짓고 묵묵히 자기 플레이 훌륭하게 펼치는
하은주 선수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여자농구선수들중에서
미소가 제일 아름다운 여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ㅎㅎ
하은주선수가 보다 더 자기 기량을 연마하여
우리나라 국가대표 정통 센터로
멋진 활약 펼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