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조직적은 플레이를 많이 보여야 할듯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일 우선적으로 박정은선수가 어느정도 득점에 가세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며,
그래야지 변연하, 로렌에게 집중되어있는 득점분포도를 어느정도 분산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1차전에 김세롱선수가 11점..2차전에는 이종애선수가 11점을 넣어주었는데,
무엇보다도 두선수가 자신있게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상대주득점원을 수비해야한다는 막중한 임무도 있지만, 찬스가 났을때는 성공여부를 떠나서 슛을 많이 쏴야할것이구요, 또한 김세롱,이종애선수도 얼마든지 돌파에 의한 슛을 충분히 넣을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너무 수비에 치중하지말고, 공격적으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은주선수를 얼마만큼 잘 막을수있을지도 3차전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로렌이 막지 않는한 하은주선수의 위력은 대단할듯 보이는데..
1차전에서 맥선수가 36득점해줬는데반면, 2차전에서는 14득점으로 현저하게 득점이 줄었습니다.
이를 보듯이 맥선수도 지칠데로 지쳤고, 아무리 노련하다고는 하나 체력적인 문제도 무시 못하기때문에, 이종애선수가 맥선수를 막는것도 한 방법일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종애선수가 맥선수를 막다가 파울이 많아진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요..
어쨋든, 삼성생명은 지금 총체적 난국입니다.
1차전에서 4점차승리, 2차전에서는 5점차 패패..숫자로 봐서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선수 개개인으로 봤을때는 아무래도 신한보다 삼성의 선수들이 체력문제나 여러가지 악재상황이 겹치므로,
무엇보다 선수들끼리 의기투합해서 신한을 뚫고 나가는수 밖에 없습니다..
어쨋든, 삼성생명...다시한번 기적을 만들어냅시다..선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