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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패인

1쿼터 박태은 기용이 패인이다
상대 슈터나 포인트가드 수비를 잘하는
이유미선수를 투입해서 전주원이나 최윤아의
체력을 떨어뜨렸어야 했는데 큰 경기경험이
부족한 박태은의 기용이 패인이 아닌가 싶고

2.3차전 보면 박정은선수나 김세롱선수가
슛시도를 잘 하지않는데 들어가든 안들어든
과감하게 슛을 시도했으면 어떨까 아쉬웠구요

식스맨들이 4쿼터에 나와서 20점 가까운점수를
7점차이로 좁히는데 투지를 보여준점이 다행이구요
신한은행 선수를 5명인가 6명인가를 파울아웃시키는
의외의 투지를 보여줬네요
그당시에 이지슛만 몇개 들어갔어도 더 좋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끝낼 삼성이 아니리라 봅니다
그들도 자존심이 있고 4차전에는 정말 오늘과 같은
경기는 안하리라 보구요
4차전에는 변연하.잭슨.이종애등이 득점이 가능한만큼
이유미선수를 풀타임으로 기용해서 라도
전주원.최윤아의 패스를 차단시켜야합니다...
그들을 제대로 수비할선수는 이유미선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여름리그 챔프전때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다하는
플레이로 챔프에 올랐습니다
물론 지금 상황이 안좋긴 하다는건 저도 인정하지만
이들이 이렇게 무너질선수들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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