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좁혀지지 않을 것 같은 격차..
전주원 - 우리나이 올해로 36. 16년간 대한민국 No1의 포인트가드.
이번 챔프전에서도 유감없이 그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현대시절부터 팀의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그녀기에, 이번 우승의 기쁨은 남다를듯..
우승 축하합니다.
정선민 - 지난 수년간 연봉 Top하며, 연봉 2억시대를 연 장본인.
챔프전 평균득점 4.8 / 그리고 중요한 순간의 슛미스와 실책...
WKBL최고의 스타였던 그녀도 흐르는 세월 앞에선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수많은 우승 중에, 밴치에서 맞이한 이번 우승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