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겼으면 했는데 확실한 외곽 슈터만 있어도 정말 해볼만한 경기였는데..정선민 선수랑 신정자 선수 분전했지만 뭔가 아쉬웠다. 박정은선수나 변연하 둘중에 한선수가 국민에 있다면 국민은 정말 막강했을텐데..
먼가 빠진듯한 맴버가 정말 아쉽다.정선민 선수 아쉬워 하는 표정이 많이 보였는데 막판엔 좀 신경질 적으로 보이기 까지 했었다. 너무 지쳐 보였다. 그리고 최위정 선수 자유투 놓친거 때문에 이런말 하는거라기 보단 7년차라면 정말 중요할때 뭔가 팀에 보탬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맥없어 보였다 물론, 힘들고 지쳤겠지만 제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팀을 위기에서 구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승부는 냉정하기 때문이다. 정말 올라갔으면 했는데 너무 아쉽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역시 국가대표가 많다고 하지만 내가 볼땐 뭔가가 아쉬운 팀이라 생각한다. 어쩜 국가대표 정선민 하나를 놓고봐도 우리은행의 국대선수들과 무게가 너무 틀리게 느껴진다. 그리고 삼성의 박정은 변연하 이미선 국대3인방과 비교해도 왠지 우리은행 국가대표 맴버는 국가대표라는 마크만 있을뿐 그다지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다.국민은행 경기 오늘 너무 아쉽다.그리고 티즐리를 보니깐 신세계 비어드 생각뿐이 안났었다. 비어드가 국민 선수였다면 하는 생각도 들고 비어드가 게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고 싶었다. 정말 올해 여자농구 최고 선수는 비어드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