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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통합우승 축하드립니다.

삼성생명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포기했던 4차전을 극적으로 이겨서 어느정도 5차전도 기대를했는데,
아쉽게 챔프반지를 신한은행에게 헌납했네요..

두팀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처음으로 일구어낸 신한은행의 통합우승..그리고 맥윌리엄스선수의 40이 가까운나이에 보여준 화려한 플레이..4차전이 끝나고 맥선수가 한 행동에는 약간의 실망과 화도 났었지만 오늘 플레이,그리고 MVP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삼성생명..정말 기적같은 일이 벌어지길 바랬는데...
어쨌든 정규리그3위로 챔프전진출, 그리고 2시즌 연속 챔프전진출...6번의 우승이 아닌, 6번의 준우승을 일구어냈지만, 그누구보다 땀을 많이흘리고, 많이 힘들어한 이번 시즌이기에..
삼성생명을 응원하는 팬들중 한명으로써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농구라는 단어를 조금만 잊고 조금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리그내내 너무 안타까워서 ... 어쨌든, 삼성생명의 마지막까지 보여준 투지와 플레이..정말 농구명가는 쉽게 패배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다시한번 우승한 신한은행, 축하드리구요..
준우승한 삼성생명,역시 너무나도 훌륭히싸워주셨습니다..
두팀선수들 모두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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