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들 이리 난리세요.
아직 확정도 아니고 예비 명단인데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겟어요. 본인 이름만 올라가고 확정된 것도 아닌데.
실력이 떨어지네 어쩌네... 하면서.. 본인도 확정 명단엔 안낀다는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포인트가드로써는 실력은 엄청 떨어지긴 해도.. 가드로써 키가 그나마 큰게 위안거리잖아요.
그래도 여고시절엔 이름을 좀 날렷는데.. 지금은 얼마나 힘들겟어요.
후배인 이경은 보다도 많이 밀리고.시간은 가는데. 실력은 안 늘고..
포인트가드인지.. 포워드인지. 아님 그 중간인쥐.. 본인도 많이 혼란스러울거예요
그렇다고 농구를 그만둘수도 없고.
얼마전 인터뷰에서 전주원선수가 포인트가드로써 괞잖다고 지명한 선수가 최윤아, 이경은 이잖아요.
우리 함 지켜보자구요. 기회는 주어야 할 것 아니예요. 실력이 떨어진다고 해서 기회를 한 번도 안주고.
매장 시킬순 없잖아요.
다들 마음을 넓게 갖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