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와 임정희를 비교하는것은 조금 그렇네요
일단 임정희선수는 현재 NCAA 1부리그 소속입니다
고교시절에는 팀내최고 가드였고 노스캐롤라이나지역
대회에 소속고교를 결승에 진출시킨 선수입니다
현 소속팀에서도 주전과 식스맨으로 활약하는 선수
한국인 선수가 미국대학농구 1부리그에서 뛰기 어렵죠
인종차별도 있는 미국에서 1부리그에서 활약 대단합니다
반면 마리아선수는 2부리그 출신이죠
지난 겨울리그에 데뷔해서 별 다른활약은 못보여준채
그저그런 선수로 평가받았죠
물론 부상도 있었긴 하지만 2부리그 출신이 국내무대
에 와서 적응한다는것 쉽지않습니다
임정희선수 제 생각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겁니다
키는 167의 작지만 정통포인트가드로 평가받고있구요
아마 2008년도 겨울리그에 뛰게 될것같네요
지금 3학년이니까 2008년에 졸업하고 입단하겠죠
암튼 최윤아선수에 버금가는 가드로 활약할겁니다...
그리고 워낙 팀원들이 잘하는선수들이니까 적응하기는 어렵지 않을듯
전보영통역님이 적응에 도움을 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