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일 가지고 뭐라고 하고싶진 않지만...
도하때 너무 성급한 세대교체만 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이번 FIBA ASIA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
도하때 차출되지 않았던 노련한 노장선수들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대회같네요~
최윤아선수 왼팔부상으로 1번선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정선민, 박정은선수가 정말 대단한 플레이보여주고 있고
비록 부상때문에 빠지긴했지만 전주원선수까지 가세했다면....
생각만해도...기분 좋네요..
경기중에 노련한선수들이 고비마다 잘 해주니깐
젊은 선수들도 좋은플레이 보여주는것같구요.
이대로 내일 중국전과 준결,결승까지 부상조심하시고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베이징까지 gogo♥
하지만 이번 국제 대회에서 아쉬운건
3일부터 오늘 일본전까지 경기를 다 봤는데...
역시 공중파에선 중계를 한경기도 해주지 않네요.
축구친선경기는 그 황금같은 저녁시간대에도 중계를 다 해주는데..
여자농구가 비인기종목이라 그러는건지...;;
내일 중국전만 잡혀있네요...
차라리 우리나라 경기들을 2시경기로 잡았으면
공중파 중계도 별 무리 없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홍보 문제도 밑에 글쓰신분말처럼 홍보가 전혀 되질않았구요.
대한농구협회나, WKBL 이 오히려
여자농구를 비인기종목으로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