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량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유독 대표팀과는 지독하게 운이없는 김지윤 선수.
이번대회에, 출전했더라면.. 포인트가드 의 부재는 물론, 확실한 또 하나의 공격라인이 생겼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얼마,남지 않은(?) 선수생활 에.. 또 한명의 최고선수가 큰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내년, 올림픽엔, 지금의 정선민,박정은, 선수외
포인트 가드로, 김지윤선수와 이미선선수를 보강하고 김영옥 선수 마저 불러들여 최강의 전력을
만든다면, 시드니의 영광이 재현되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의 멤버도 구성상 아시아대회를 치루기엔 최강 전력이지만 천난, 미하오,쉬페이페이 등이
복귀하는 내년 올림픽의 중국 대표나,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을 상대하려면,
2%부족한것이 사실인것 같아요.
그래서,
포가진에.. 기존의 최윤아에,김지윤,이미선, 슈팅가드 ,김영옥(물론, 포가도 겸용)
포워드진에.. 정선민,박정은,변연하,김정은,김은혜
센터진에.. 김계령,하은주, 여기에.. 강지숙이나 홍현이 등이 보강되면..
최상의 12에트리가 탄생하지않을까요?
물론, 다분한 제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