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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통합 리그로 바꾸는건 어떤지?

국내 리그는 겨울리그 하나만으로 하고, 여름리그는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호주, 한국 기타 등 상위2개팀정도로 조별 풀리그로 챔피언을 결정하는
아시아 인터내셔널 FA컵은 어떨지?
현재 국내 여자 농구가 많이 활성화 되긴 했지만, 국제 대회라는 성격을 띄면 국내 펜들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하지만, 이렇게 하긴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겠군요. 더불어 해당국과의 일정조정도 필요하구요.
꿈은 아무지지만, 역시 현실성이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한가지 유감스러운 것은 현재 미국여자농구협회 소속 용병이 주로 활약하는데,
완전히 실력과 경제성의 측면에서 용병이 고려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군요.
만약, 아시아권의 선수들은 우리의 경쟁상대라는 의미로 제외된다면, 그 처럼 바보스런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말을 하는건 초기에는 중국용병이나 일본 실업팀, 대만 팀과의 교류전도 종종
있었던거 같은데요. 어느 한 순간 없어져 버려서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중요한건 정선민 선수가 말한 것처럼 아시아에서는 최강이라는 입지가 있다면, 아시아권의 국가들간의
교류전도 중요한 의미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국내 팀들의 부담은 100배 늘겠지만,
어짜피 국가대표팀간의 경쟁이 아닌 프로팀이니 뛸 수 있는 용병 한도를 현재 1명에서 2명 정도까지 허용하고 한다면 아주 재밌는 경기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어쨋든 좀 더 소심한 입장에서 보다는 약간은 적극적인 입장에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하지만, 현재 팀들의 상황이 현상유지도 힘들어 보이는거 같으니 이런걸 요구하는 자체가 무리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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