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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현재 6개구단중에 최약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1승 4패지만 세경기가 큰점수차이의 패배입니다
신한은행 이나 삼성생명과의 대결이야 전력차라
이해하더라도 오늘 금호와의 큰 점수차 패배는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 경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물론 팀이 무너진이유의 가장 큰 원인제공자는
전임감독의 무모한 행동이 빚은 아쉬움이라 봅니다
주전가드인 이경은과 살림꾼 김보미의 이적은 크죠

그리고 캐칭의 그늘도 전력약화의 큰 요인이죠
캐칭의 활약이 팀 우승에는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나
외국인선수 제도가 없는 여러 문제를 야기합니다
캐칭이 있을때는 캐칭의 존재감에 가드진의 약세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캐칭의 귀국으로 약세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드진의 경험부족과 자신감결여
김진영 김은경 홍보라 고아라의 백코트진의
약세가 경기내용으로 그대로 나타나고 있지요
좀더 자신있는 플레이를 해주지못하면 어려울듯

팀공격의 형태를 보면 공을 잡으면 김계령선수만
쳐다보고있는데 팀공격의 50&#37를 담당하는 김계령
에게 수비는 집중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해줘야할 선수는 홍현희입니다
그나마 우리은행의 장점은 김계령 홍현희 더블포스트
인데 그장점이 크게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김계령에게
더블팀 수비가 갈때 홍현희가 빈자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191의 장신에 국가대표센터를 맡고있는 선수
가 그것을 찾아가지 못하면 김계령의 체력저하는 계속
될것이고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식스맨들의 약세도 팀을 어렵게 할수밖에 없죠
이문제는 단시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기에 일단유보
대부분 경기출장기회가 없었고 트레이드해온 선수들도
출장기회가 없는 선수들이기에 쉬운일이 아니죠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플레이를 바랍니다
4쿼터에 5초에 걸린 과정은 너무나 어이가 없습니다
공격시에 한명은 공을 잡아줘야 하는데 모두 백코트
해버리면 공을 리셋해줄곳이 없고 5초에 걸리죠
그건 가드탓이 아니라 팀의 유기성이 아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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