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이 있을때보다 오히려 지금의 여자농구가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다만..워낙에 거친 수비랑 몸싸움에 치중?해서인지
고득점경기가 특정팀정도에만 국한된 소수라는게...
지금 이상태로 나간다면 팀자원이 여유롭지 않은 일부팀들 같은 경우에는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진행될터인데
그럼 더더욱 득점력부분에서 떨어질건데..
그래도 위안을 삼을 수 있는건 예전 한국의 농구스타일로 되돌아 온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게 여깁니다.
또한 아까운 장신 센터 자원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걸 보는것도
한국여자농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몇몇 극소수 외국인 센터들에 의해서만 경기의 향방이 좌우되는 예전 여자농구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비록 득점은 적어도
팀플레이에 의해서 나는 득점이 많은걸 고무적으로 여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