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어제 TV로 중계를 보고 경기가 끝나자 마자 벌떡 일어서서 끌어오르는 화를 억지로 참았습니다.
'심판의 판정도 경기의 일부' 이제 이런 말을 통하지 않습니다.
배구 경기도 이제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심판의 판정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판정은 잘못되었다고 해야 하는데 그걸 그냥 넘어가는 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심판의 징계와 해명을 요구합니다.
자질 없는 심판, 경기의 승패를 좌지우지하는 심판의 징계와 해명을 요구합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최병식 감독의 인터뷰!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7연패을 끝낸 감독의 이야기로 감동적으로 경기가 끝나는 드라마를 만들어주고 싶었습니까?
정말 이 경기는 이대로 물러서서는 안됩니다.
신세계 팬이기도 하지만
신세계에서 이번 경기는 정말 중요한 경기였는데...
한 명의 심판의 판정을 통해 이러한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다는 자체가 정말 화가 나고 짜증납니다.
WKBL의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