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짤렸네요...
결론은 그날 그 상황은 어떠한 결과로 끝났다 하더라도.. 심판탓으로 돌리기 딱 좋은 경기였습니다
냉정하게 판정 시비 보다 먼저 신세계팀이 점수관리가 안되니깐 그런 상황연출이 되어지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솔직하게 막판 국민은행 1-2점 차로 따라오고 신세계 선수들과 감독이 우왕좌왕 하지 않았나요..
전 그날 게임 재미 없던데... ^^; 막판 상황만 살짝 흥미 있었죠.
심판을 매수했다거나 자질 운운하면서 징계를 내리라 하고, 그리고 제일 황당한 토토?? 토토에다 신세계에 얼마를 걸었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아니면 심판 이름까지 거론하시면서 그런 글 쓰시는 님들 고소 감입니다...
신세계 팬들 여러분 다소 억울하시더라도 앞으로 있을 경기 운영을 잘 맡기고 이번 경기가 약이 되었을 심판에게 격려를 보내주심이 어떠신지요...
게시판 글들 너무 심합니다... 이런 글들을 심판 보시는 분들이 읽으면..
더욱더 객관적 판정을 냉정하게 내리는것이 더 힘들어질꺼 같네요.. 유독 그 경기 심판 말고도 다른 심판들도 위축되어질꺼 같네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댓글때문에 낚시(찌라시)기자들만 좋아라 합니다..
오히려 그날 경기같은 박빙게임이 많이 나와야 여자프로농구도 살리고 좋아하는 팀에 대한 애정도 생기고
라이벌두 생겨서 더 좋은 게임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악플은 환영입니다.. 게시판이 시끌거려야 선수들도 열심히 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