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유영주 인성여고 시절부터 여자농구를 알게 되어
오랫동안 여자프로농구와 함께 해온터라
수십년 쌓인정도 많고 애착도 많지만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고 했나요?
네..서서히 지쳐가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골수 팬들은 스스로 여자농구팬을 떠나기에는 너무나 그간 정이 들어
혼자의 힘으로는 떠날수 없으니
여자프로농구연맹의 아이러한 운영으로
저희 같은 골수팬들을 실망시키고 좌절시켜주시면
골수팬들 등돌리는데 한결 가벼워질것 같습니다.
유영주 해설위원님이 하신 말씀중에
" 안티 팬도 팬이고 . 안티도 관심이다 "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또 개그맨 최양락의 대표적인 유행어 중에는
" 있을때 잘해 . 나는 봉이야" 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네 맞습니다.
훗날.
진정 다 떠나고 홀로 남은 허허벌판에서
그제서야 무릎 치면서 "나한테 욕해주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을련만" 할때가 올것입니다.
칭찬이던 불만이던 그거조차 관심이라는 표현을 하는 유영주 해설위원님이야 말로 진정한 팬을 향한 마음이 아닐까요.
이곳 게시판에 찾는 사람들
할이없어서?
놀고먹으면서 할짓없어서?
시간남아돌아서?
방문하고 글읽고 글쓰는거 아닙니다.
운영자는 클릭한번으로 글을 삭제할수 있지만
그 글을 올렸던 팬의 입장에서는 운영자의 삭제 클릭이 날카로운 못이 되어 심장에 박힌다는것만 명심하십시요
욕설도 아니고. 비방도 아니고. 상업도 아니고
최근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 기사에 대해서 원문 첨부와 그에 대한 견해를 올린것에 대해서
삭제 처리 하신다면
이건 정말 팬들의 공간이 아니다라고 봅니다.
하물며 남자프로농구 엘지 관전평 " 유영주 관전평" 원문 퍼다나르고 그밑에 저의 견해를 곁들인다면
그것도 삭제 시키시겠네요?
정말 이러지 맙시다.
무엇이 소중한건지 깨달으면서 살아가주시기 바랍니다.
여자프로농구 관계자이건 팬이던 .. 여자프로농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 목적하나 만큼은 같은 법인데.
왜 ! 이리 팬들에게 매몰차 하십니까
남여간의 사랑만 사랑이 아니라
여자프로농구연맹 과 팬들간의 사랑도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사이끼리 너무 상처 주고 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