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제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린것 같네요...
왜 그런지 아직까지는 감이 잡히질 않지만...
오랫동안 눈팅만하고 그동안 쭉~생각해오다 실행했을 뿐인데...
그렇게 비추어 졌다니 안타깝고, 아쉽고,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
납득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글 이후에는 예전의 저로 돌아가려 합니다.
멀리서 지켜보고,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들으며... 스스로의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밑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드문 드문이지만...
불법이라고 명명되어진 일이 불특정 다수가 들락날락하는 곳에(여기는 로긴을 하지 않고도 글은 읽을 수 있는 곳이지 않습니까?! 저도 왠만해선 로긴안하고 글만 읽곤 했는데;) 모르고/ 혹은 알면서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행해지는 일에 대해 알려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남겼습니다.
좋은 의도였는데...
글이란 것이 사람 마음이 모두 같을 수 없어 같은 의미로 해석되지 않음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일차선 도로에 버젓이 신호가 있는데 무단횡단을 줄곳 하고 지나다녔지만...
한번도 걸리지 않았으면, 죄는 맞되 죄가 되지 않음은...맞을 것입니다.(아...의미가;;;)
하지만...우연한 기회(?)에 경찰한테 걸렸다면?!
경고 조치 뭐 이런걸로 끝나면 좋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결국, 고소를 당한 다음에는 이미 늦은 것이 아닐까?! 하는 제 오지랖과 지나친 염려때문에 생긴 일인것 같습니다.
예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행여 그런문제로 게시판이 떠들썩하면 어쩌나...
지난시즌이 끝난 후 여러가지 구설수로 좋은일에 매스컴 타기도 힘든판국에...
좋지 않은일로 오르내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어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다시금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모쪼록 WKBL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선수 여러분들도 이제 시즌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데...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럼 제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