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서 왠만한 몸싸움에 대해서는
파울을 안잡아 준다고들 하는데, 그렇게 해서 활성화가 되면,
국제농구경기 룰에서도 파울을 안잡아 준다합니까?
(다수의 분들이 지금 이문제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던데,,,)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 것은 충분히 알겠습니다만 볼거리를 떠나,
팬들 즉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기적으로 몸싸움을 통해 골밑 돌파가 좋아진다고 한들,,,
국제대회에서 통하느냐의 문제는 둘째치고 8월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구성시
지나친 몸싸움으로 인해 부상자가 속출하거나, 7라운드라는 장기 레이스로 인한
체력저하로 8월 경기시 컨디션 회복에 난조를 보일 경우 '어게인 1984'는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많은 팬들의 의견은 몸싸움을 일으킨 선수들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이것을 정확한 타이밍에 잡아주지 않는 판정에 대한 불만이 다수 입니다.
왠만한 몸싸움은 불지 않는다! 이 원칙이 아니라,
정당한 몸싸움은 불지 않는다! 의 논리라면 여자농구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득점이 나오지 않는 것도 골밑에서의 파울이 울리지 않기 때문에
괜히 들어갔다가 득점 실패로 이어지면 승패와 직결되기 때문에 볼을 외곽에서 돌리며
타임오버에 걸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팀 마다의 색깔이 있기때문에 특정팀을 비방하기 이전에,,,
선수들의 피와 땀이 헛수고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공정한 판정과
정확한 기준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몇자 적어 봅니다.
여자농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