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호와 신한전에 대한 벌금이 내려졌는데
여자농구연맹 재정위원회를 누가 책임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한 결과가 나왔네요
일단 강지숙 이연화선수에게 100만원이 내려졌고
당시 심판에게 10만원의 재재금이 내려졌는데
물론 선수들이 경기도중에 감정싸움을 벌인것은
잘못이라 하더라도 그상황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심판들도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만 왜 선수는 100만원
이고 심판들은 1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는것인지요
그리고 김영주코치에게도 100만원의 벌금이 내려졌는데
심판이 반말하는건 문제 없고 반말에 대해 대응한 코치
에게만 더 큰책임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의 주관자는 심판이라 하더라도 코치에게 반말을
하는것은 옳지못한 행동이라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코치와 심판에게 같은 재재를 가해야 합니다만
왜 김영주코치만 100만원을 부과하고 반말을 한 해당심판은
아무런 책임지는모습이 없는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심판이 무슨 신도 아니고 심판은 반말로 감정건들어도 되고
코치는 심판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재재금 부과하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