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경기를 지켜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지고 있던 경기도 아니고, 잘 해 놓은 경기를 그런 주먹질 한방에 묵사발 시키다니.. 대단하다.
맞은 김수연 선수는 몰라도, 때린 김은경은 오늘 잠 편히 못 잘거다.
밑에 세 문장도 안되는 사과글 자진 삭제하고 정중하게 게시판에 글 올려서 팬들한테 빌어라.
그리고 김수연 선수 앞에서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과해라.
김은경 너가 양심이 있으면 자진해서 올시즌 남은경기 출전하지 마라.
작년 LG의 파스코는 상대 선수 폭력행사 후 KBL에서 영구제명당한 사례가 있다.
연맹도 당장 위원회 소집해서 김은경의 이번 행동에 대한 중징계를 취해주십시오.
우리은행 구단도 공식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스리슬쩍 넘어간다면 김은경 뿐만 아니라 우리은행은
올 시즌 뿐만 아니라 앞으로 플레이오프에 영원히 못 올라갈 것이라고 저주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