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선수들의 코트 폭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김은경선수와 전주원선수의 대립은 제가 보지를 못해 모르겠고
지난시즌 캐칭이 박정은선수를 플로어에 내동댕이 친적이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 하면 자신의 공을 스틸했다는 이유입니다
그상황에서 우리은행 선수 한사람도 박정은선수 쳐다보지 않고
백코트 하면서 넘어가더군요 다른팀 선수긴 하지만 동료가 팀동료에게
봉변을 당했으면 다가와서 한마디 위로 하는것이 최소의 예의입니다
캐칭은 그런 행동을 하고도 nba슈퍼스타 다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농구를 하다보면 이런저런일이 있을수 있다는 식의 변명을 했습니다
어제 있었던 코트폭력사태역시 동업자 정신 결여에서 나온 행동입니다
어제 김수연선수가 원인제공을 0.0001%도 한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루즈볼 상황에서 파울선언 당하니까 일방 폭행을 한것입니다
그리고 농구대선배가 야단을 치는데 머리 묶으면서 건들거리는모습은
예의가 아닙니다 그당시 상황을 모른상태에서 동영상 봤으면 유영주
위원이 후배 농구선수 괜히 야단치는것이 아닌가 오해할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못을 해서 한마디 듣는 상황이면 고개를 숙이고 조금이나마
반성하는 척이라도 해야하는데 반성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더군요
얼마나 유위원님이 어이가 없으면 마이크 핀까지 내리면서 똑바로 서
라는 말을 했을까요 자신의 코트 추태가 여자프로농구 전체를 욕먹이는
일이고 팀 이미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라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타이틀 스폰서 구단 선수라면 더욱더 자부심과 위기의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했습니다
이번 문제는 팀만 아니라 회사전체를 욕먹이는 심각한 추태입니다
각종 언론과 포털에는 김수연선수와 당시상황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김수연선수는 무슨이유로 언론에 오르내려야 하는것인지 모르겠고
단지 선배선수의 일방폭행을 당한것인데 당시 상황이 신문에 실리고
자신의 잘못된 행동이 피해선수를 계속해서 괴롭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