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선수가 다시 코트에 뛰는 보습을 마음속으로는 기대는 했지만
은퇴뒤에 다시 돌아온다는것에 조금은 반대를 했었습니다.
지도자의 길을 걸어서 최초 여성감독의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신한은행에서는 타 구단에 비해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는게
큰 단점입니다. 그래서 구단에서도 전주원 코치를 설득했을것입니다.
안산이라는 도시에서 여자농구가 크게 폭발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신한구단에서도 여기에 보답하기 위해서 스타가 필요했고 또한 매번 위기에 순간에 조율자가 필요했기 때문이지요. 구단측에서도 2년정도 선수겸 코치로 뛴 조건하에 전주원 코치님을 외국에 보내 지도자 연수를 할수 있도록 구단측에서 지원해준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아마도 조금 더 널리 내다보고 다시 코치겸 선수로 복귀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그녀의 카리스마를 볼 수 있어서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