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에서 "여자프로농구에서도 폭력사태 발생"이란 소식을 접했습니다.

좀전에 동영상을 봤는데요.
여자프로농구팬의 한사람으로써 화가 나는군요.^^; 솔직히 기분나쁘네요.

여자프로농구의 부흥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김한길총재님을 비롯..WKBL 운영진..심판...해설위원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선수가 없어서 득점력 저하...재미없다...머 이런 불만들이 있으신거 같은데....

이럴때 다같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멋진 플레이를 보여줘도 시원찮을판에...이게 웬 날벼락이냐구요.

동영상을 보고 더 열받는건 이런한 행동에 대해서도 정작 본인은 반성하는 기미가 전혀 없다는거^^;
(오늘 공식사과는 했다고는 하는데^^;)
스포츠계는 위계질서가 엄격하다고 하던데 어떻게 유영주 선배가 예기하는데도 웃으면서 여유를 부릴수 있는거죠?....

그 선수 개인의 문젠가요?

아무튼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