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 차처 하고 슛 폼 부터 바꾸어야 되겠더군요.

자기보다 10여센티 작은 선수가 수비하는 데도 버거워 하던 모습이

많이 보이던데...

지난해에 비해서 피벗 이나 경기를 보는 시야는 많이 나아졌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의 정은순 이나 현재, 정선민 선수등에

비교해 보면 상대를 압박하는 카리스마나 수비, 어시스트 능력이현저

하게 떨어 지더군요, 무엇 보다도 가장 시급 한건 슛 폼이에요.

세계, 모든 나라 여자농구선수, 센터 포지션을 맡고있는 선수들 중에

아마, 유일한 투핸드 슛을 구사하는데.. 전 똑똑히 봤습니다.

나에스더 선수에게 블록슛 당하는 모습을...

국내에서도 이럴진데 국제 대회 에서의 경쟁력? 어림없죠.

이제, 그정도의 경력이면 어떠한 말로도 변명할수 없는 상황 입니다

185의 신장 으로도 자신 보다 10여센티 이상 큰 중국의 센터진을 마음

껏 유린 했던 정은순 선수 처럼 믿음직한 센터로 이미, 자리매김을

한 상태여야 하는데..

다음 시즌을 망치더라도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원핸드로 바꾸는게 맞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