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전주원 선수에게 주먹질을 했습니다.
올해는 3년 후배에게 주먹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하러 들어온 하늘 같은 선배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 원래 벼르고 있었다."
아무리 전국에 방송되는 상황에서라도 맘에 안들면 상대가 그 누구던 간에 주먹질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떤 스포츠 경기에서도 이런 모습은 본적이 없습니다.
순간적으로 실수를 저지른 사람은 많이 봤어도 모두 반성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경우는 순간적인 실수도 아니고 반성도 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말하겠습니다.
김은경은 폭력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김은경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것은 WKBL 역시 그 행동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김은경을 영구제명 시키지 않는다면 WKBL 역쉬 폭력을 정당한 수단으로 받아 들인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다시는 WKBL을 응원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WKBL은 그런 단체가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