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전주원폭행 화면을 보면....
고의적이었음이 명백히 드러난다.
김은경 인터뷰대로 팔이 끼어서 풀다가
얼굴을 친거라고 한다면
파울 후 돌아서며 "씨발" 이라고 조용히 내뱉는 장면은 무엇으로 설명하나?
또 백번 양보해서 고의가 아니었다 치자..선배얼굴(후배였더라도)을
그렇게 쳐놓고 뻔뻔히 분을 삮이다 심판과 정선민이 한마디하니까
아직 누워있는 전주원에게 가서는 손가락으로 한번 툭치고 오던데...
그장면 보면 김은경이 폭행후 인터뷰한거랑 똑같은 상황이 된다.
적어도 일어날때까지 아님 그후 라도 정중히 미안하다고 하고
플레이를 했어야 한다.
그때 전주원이 당장 나무라거나 일이 좀 더 커졌으면 오히려 이번 사건은
없었을건란 생각이 든다. 그때 언스포츠맨쉽파울로 자유투2개만 주고 넘어갔으니
이런일이 또 생긴거다. 이번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
그런 맘품고 비겁하게 경기하는 선수들도 모두 반성하고 페어플레이를 펼칠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