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김은경 선수의 죄는 미워하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옛말처럼 죄만
미워해요! 그러니까 영구제명으로 농구판 떠나면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요!
우리 레전드인 주원누님 가격도 그렇고 이번 가격도 그렇고 선수로서 두 번
의 용서를 스스로도 바라고 있지 않을게예요! 그 정도의 양심은 있는 선수일
거예요! 아마 조만간 입장 표명을 하고 농구판을 떠날 거예요! 우리 WKBL도
최소한 그 정도는 해야하지요! 그렇지 안으면 존재할 이유도 없을테니까요!
하여간 은퇴하면 은퇴 후 까지 우리 괴롭히지는 말아요! 은경아! 스스로 농구
판을 떠나라! 떠나는 너를 붙잡지 않을 것이고 더 이상 괴롭히지도 않겠다.
끝으로 여자 프로 레스링에 진출하면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을 약속한다.
격투기 선수는 벌거벗고 사각에 링에 올라 상대의 피를 보며 스스로의 존재감을
느낄 것이기에....... 떠나라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