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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징계가 되어야 하는 사유



경기장 폭력사태는 없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더욱 프로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의 징계규정은 벌금 얼마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팬들이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비등한 의논의 비난을 받기에는 김선수가 아직 어리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녀는 프로 7년차다.

그녀의 행위는 경기장 밖에서는 이 보다 더한 처벌을 받는다. 그런데 협회의 규정은 불과 벌금 몇 백만원.

중징계에 대한 경계론도 있지만 이번 폭력의 심각성은 다른 폭력의 경우와 다르다.

몸과 몸이 부딪히는 경기에서는 물론 감정의 충돌이 다른 경기 보다 많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해서는 안되는

행위가 있다.

1) 고의에 의한 폭력

이번의 폭력은 도저히 과실에 기해 일어난 폭력이라고 볼 수 없다. 고의다. 경기중 과실에 의한 폭력의 용서될 수

있어도 고의에 의한 폭력은 용서될 수 없다.

2) 폭력의 부위

그리고 고의의 의한 폭력이라도 몸싸움이라든지 다른 신체부의라면 몰라도 뺌을 때렸다. 요즈음 자기 자식이라

도 뺌을 때리지 못한다. 아니 김 선수 자기 애완견의 시킨대로 하지 않는다고 뺌을 때릴 수 있는가?

3) 폭력의 장소
그리고 자기 안방도 아니다. TV에 전국적으로 생중계되고 많은 관중들 앞에서다.

4) 폭력의 심각성 인식정도
반성의 정도에 관해서는 동영상이 이미 널리 알려져서 다시 재론하지는 않겠다. 맞은 처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가? 농구계에는 연습중에도 후배에게 저런 폭력이 일상화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도 든다.

이번 계기로 일번백계할 수 있어야 한다.

5) 팬들의 징계
이번 사태에 대한 협회의 징계유무를 떠나서라도 팬들은 이런 선수에 대하여 일회성이 아니라 늘 지켜보면서 팬

들의 징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한다.

6) 앞으로 대책
프로선수의 폭력에 대하여 가장 좋은 징계는 연봉삭감등 경제적 재제이다. 이런 폭력에는 수천만원의 벌금처분

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 돈이 아까워서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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