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삼성이 2점으로 차곡차곡 올려놓으면 신세계는 확률높은 양정옥의 3점 두방으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던....
반면에 질적인 면에서는 양팀다.....??? 뭐라 말해야 하나??
죽어라 안들어가는(확률낮은) 변연하의 야투..4점 (연장 덕분에 0득점을 면한)
게다가 점점 포인트가드화 되어가는 변연하의 플레이(볼 소유시간이 너무 많음)
집중력 없는 패스(잦은 에러...)
뭔가에 홀려 있는 듯한 생각 없는 김정은의 플레이 7득점
심판도 한몫
연장 끝나기 1분 30초전부터 혼전이 계속될때는 아예 심판이 파울 불 생각을 않하는 것 같음
거기서 두 개정도는 불려졌어야 생각됨
어느팀이 이길까 숨을 죽이며 보고나서 내가 이걸 왜봤나 싶었음
승부는 가장 치열했지만 재미는 가장 재미 없었었던 신세계 : 삼성
경기결과를 떠나서 양팀 모두 감독님에게 한소리 들을 각오 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