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을 읽기전에 오해는 마셨으면합니다
이번시즌 사건도 많고 특히나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았던 여자농구 우선 아쉬운 부분입니다
많이 개선해야 할 부분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로운 신인들의 가능성도 발견해서 나름대로 수확도 있었던 시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가 몇가지 한국여자 농구 연맹측에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게 있어서 이렇게 고민끝에 글을 남깁니다
우선 무엇보다 한시즌을 위해서 각구단 선수들이 피 땀 흘려서 훈련하고 살을 갂는듯한 훈련도 견뎌서 한시즌을 준비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감하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농구팬으로서 아쉬운맘 금할수가 없네요
일부 심판들의 XXX선수 봐주기식 판정, 그리고 선수답지 못한 행동, 씻을수 없는 상처를 남긴 모감독의 않좋은 사건들 많이 개선되어야할 부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배구에서는 카메라 판독이라는 제도가 생격서 참좋더라고요
농구에까지 적용이 될지는 모르지만 한번쯤은 검토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물론 심판들의 말들은 예전부터 많이 거론되었던 부분인데 아직도 많이 개선되지 않는건 왠지 여자농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씁쓸한맘 그지 없네여
한선수가 한게임에 자유투로 15-20점 정도 득점하는데,,, 우선 이런 상황이 되면 아무리 대단한 팀이라도 승부를 역전시킬수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여자농구의 승부가 보통 10여점내외로 승부가 나는데 한선수가 이정도의 득점을 자유투로 넣는다
이건 봐주기식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거 같고 일단 여자 농구의 질적항샹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농구의 재미를 떨어뜨리거 같아서 아쉽네요
왜냐면 골밑 플레이에서 실력을 키우기보다는 대충 헐리우드 액션으로 심판을 속인다든지해서 파울을 얻는가 하는식으로 흘러가는거 같습니다
당장 다가올 올림픽부터 국제무대에서 여자농구의 선전을 위해서라도 여자 농구 협회에서 신경써줘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는 박찬숙 성정아 정은순 이후로는 경쟁력을 갖춘 정통 센터는 아직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한국 여자농구 협회도 책임이 없다고 할수 없겠죠
득점 위주로 골밑보다 외곽 근처로 나와서 슛만 던지는 센터들 실제로 국제무대에 가선 아주 무기력하게 플레이 하기 짝이 없는데 앞으로는 국내무대를 겨냥하기보다 국제무대를 겨냥해서 아니 꼭그렇지 않더라도 여자농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센터들의 발굴 육성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다시 없어야 할 가슴아픈 사건들은 여자농구 코트 아니 스포츠 전체에서 사라졌으면
아주 보잘것 없는 저의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자농구 화이팅입니다
LA, 시드니 올림픽의 영광 재현을 위해서 여자농구 화이팅입니다
모든 구단 선수분들 그리고 감독님들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수고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