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최병식감독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농구계에서는 조성원 코치의 감독승격을 높게 점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만 팀 재건을 위해서라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년간 코치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위성우코치 정상일코치 김영주코치에 비하면 지도자
경험이 부족한것이 사실입니다
위성우코치는 3년간 신한에서 코치를 맡고 있구요
정상일코치는 4년간 삼성에서 코치를 맡고 있구요
김영주코치는 우리은행과 금호에서 3-4년정도 경험이 있죠
그런것에 비하면 조성원코치는 2년에 불과한 경험으로
사령탑에 오른다는것은 너무나 빠른 승격이 아닌가 싶어요
국민은행의 재건을 위해서는 경험많은 남자농구출신
지도자나 여자농구출신 지도자가 맡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 국민은행에 필요한 지도자는 무너진 수비력을 재건할수
있는 지도자가 사령탑 자리에 올라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은행은 공격력 보다는 수비력부재가 해결되야할 선결과제
입니다 경험많은 지도자의 선임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지난해 코치로 선임되어서 두시즌 동안 좋은 성적이 아닌것이
사실이죠 올해 4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3할대 승률에 그쳤고
4강탈락한 우리은행이나 신세계와 큰 차이도 없지요
경험많은 지도자 밑에서 2년정도 지도자 경험을 쌓는것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이글을 보시고 농구팬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모르지만 조성원 코치의 감독승격은 좀더 신중한 결정이
있어야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