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연속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보너스로 선수 1인당 4억 안팎의 보너스와 일부 선수 군대 면제의 특혜를 누렸는 데
그때 신문에 기고하려고 한 내용은-전 국가대표 황재만-멕시코 원정 경기중 불의의 말라리아 세균이 척추 침투하여 오랜동안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고 있으며-최근 71학번 축구 동지들이 가끔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하곤 하지만
2002년 당시 일부 선수들이 조금씩 걷어 황재만등 전 국가대표 불우 선배님들을 돕자고 -좋은 일에 기부하자고 할 줄 알았는 데 정말 의외로 생각이 부족하더군요-실망!
그리하여 신한측에서도 보장된 보너스중에서 약 5%만 눈감고 떼내어 전 국가대표중 김영희 선수처럼 불우하게 지내는 선배들에게 유익하게 기부하면 어떨지 하는 생각을 피력하며 이는 아마도 1석 2조의 시너지 효과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골프 영웅 최경주 선수처럼 북한 나무 심기 수만그루 협찬은-북한 산림 황폐는 30년뒤 통일 비용 엄청증가 예상됨- 지금 시기적으로 매우 좋지않아 잠시 접어두되 아무쪼록 솔로몬의 지혜를 모아 5% 안팎 모아 좋은 데 쓰시길 다시 한번 조심스럽게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