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화님의 의견은 물론 원칙적으로 옳은 말씀이지만
김영희 선수는 이미 작년에 서울 유력 신문에 몇차례 크게 보도된 바도 있고 거인증에 대한 주사가 한방에 150만원이고 프로 농구의 아마도 신정자선수가 1,000만원을 기부한 것도 신문에 보도 된 적이 있답니다.
저도 우리 게시판에 이미 1월경인가 작년 12월경인가 김원길 총재에게 부탁하는 글 -김영희 돕기 운동을 십시일반으로 하자라고 주장한 바도 있습니다.
월드컵 축구의 경우 선수들에게 주변을 살펴 볼 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하는 것도 사실 뜻있는 선배들의 시의적절한 지도가 필요합니다.-당시 축구 선배들이 너희들 돈을 일인당 억씩 타고 일부는 병역면제의 혜택도 받았으니 5%만 불우 선배들을 위해 희사하라고 했었어야 하나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이고 어쩌면 총체적 무지의 소치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저는 그때 신문에 기고하려다 누군가 하겠지 하고 미룬게 정말 지금와선 아쉽습니다-저는 황재만의 팬의 입장에서 소견을 피력하려 의도까지는 해보았으나 실행에 못옮겨 그랬습니다.-향하는 경우를 여러번 보아왔지 않나요!
최근 가수 김장훈이 10년간 월세살며 45억을 흔쾌히 불우 이웃등을 위해 기부한 미담과
어제 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청소년 독서에 유용하게 써달라고 도함 1억원을 기부한 미담등
많이 있는 데 유독 프로 선수들이 이렇게 모르고 9억의 보너스를 당연히 독식한다면 다소 어리석을 수도 있어서 단지 5%정도는 아무 지장이 없으니 기부하면 1석2조 어쩌면 1석3조의 순수한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마로 상생의 미덕이 아닌가요?
어느 한사람의 리더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볼 수는 있지 않을 까요?
이글을 혹시 읽을 지 모를 신한 선수들이나 임달식 감독 및 프런트및 고위 관계자들 한번더 심사 숙고하여
불우한 선배 은퇴선수들 찾는 미덕을 발휘하길 간청합니다. 한준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