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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무의 입방정....

덕분에 신선우 감독, 국민은행, 그리고 이번에 계약하신 조성원감독까지

한 사람의 입방정때문에 처신하기 나름 난처했을듯...

제발 이곳 저곳 설레발 치지 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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